


01
슬개골연골연화증
무릎의 슬개골(덮개뼈) 아래의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연해지다가 결국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무릎 앞부분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무릎 뼈의 골절, 탈구 등이 원인이며, 지속적으로 계단이나 비탈길을 오르내리거나, 하이힐과 같은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습관,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에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청장년층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02
점액낭염
무릎의 앞부분에 위치해 윤활작용과 충격완화 기능을 하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주로 무릎을 꿇고 일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자주 무릎을 꿇으면 관절 앞면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점액낭에 출혈이 생기거나 반복적인 자극으로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감염이나 외상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03
아탈구 또는 탈구
아탈구가 생기면 무릎에 힘이 빠지고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계단을 오를 때 슬개골(덮개뼈)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상에게 많이 나타나며 무릎 관절 주의의 근육이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취약한 무릎 구조를 지닌 것이 원인입니다.

04
관절 내 유리체
관절 내에 자신의 연골 조각이나 뼈 조각 같은 이물질이 돌아다니며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남성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유리체는 때로는 활액막의 어느 한 곳에 고정돼 염증을 일으키거나 돌아다니면서 증상을 일으킵니다.

05
오스굿쉴라터 병
활동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과격한 운동으로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경골의 인대 부착부가 부분적으로 분리돼 통증을 일으킵니다. 오스굿쉴라터는 뼈의 성장이 멈추는 18세 전후로 대부분 완치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면 부목으로 고정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뼈 조각을 제가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06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무릎을 비롯해 손가락, 손목, 발목 등 다양한 관절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아침에 기상 후 근육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검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이 진단되면 약물치료로 병을 관리해야 합니다. 완치의 개념보다는 고혈압, 당뇨처럼 꾸준히 조절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만약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관절이 심하게 손상됐다면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