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돌출되어 허리통증과 기타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
허리디스크의 원인
-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스포츠)
-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
- 추락이나 교통사고
- 평소에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
- 잘못된 자세
- 심한 재채기
- 퇴행성 변화(노화)
허리디스크의 증상
-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
- 허리는 물론이며 엉치, 다리, 발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
-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통증
- 평소 허리에 묵직하게 느껴짐
-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다시 활동을 하면 통증이 시작됨
- 하반신 혹은 발가락 등에 힘이 빠짐
- 기침이나 재채기, 배변 시 통증
허리디스크의 진단
문진, 하지직거상 검사, X-ray, MRI 등
허리디스크의 치료
비수술적 치료방법
-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도 효과가 없을 때 이용
- 경막외주사용법, 척추관절차단술, 신경가지치료술 등
- 경막외주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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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염제와 국소마취제를 경막(척추신경을 감싸는 막) 바깥쪽 공간에 주사하는 것.
- 통증이 빨리 줄어듦. 대부분 3회에 걸쳐 실시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함.
- 척추관절에 병변이 있는 경우 사용
-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척추관절에 직접 주사바늘을 넣어 투여하는 방법.
-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가지를 찾아내서 그 주위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
- 적은 약물로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1~2주 간격으로 반복해서 치료하며 치료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척추질환과 근육통증까지 완화시켜 효과적
수술적 방법은 양방향 투포트 척추 내시경술이 있다.
- 양방향 투포트 척추 내시경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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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을 삽입하기 위한 5mm 가량의 최소한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진행
- 두개의 구멍 중 한쪽은 내시경, 다른 한쪽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한 후 내시경으로 보면서 시술
- 기존의 현미경 수술의 4~5배율보다 8~10배율의 내시경으로 진행하여 정밀도가 높음
-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수술기구를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수술기구 움직임에 제한이 없음
- 절개수술보다도 시야가 넓고 신경이 선명하게 잘 보임
- 절개수술과 동일하게 허리디스크, 협착증 등의 허리수술에 적용이 가능
- 한구멍 내시경술/절개수술과의 차이점
- 양방향 투포트 척추 내시경술의 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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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술에 가까우면서도, 결과는 절개가 필요한 수술처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
- 시술시간은 약 30분 내외, 입원기간도 2일 정도로 짧음
- 조직의 손상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름
- 시야확보가 좋아 정밀도가 높아 성공률이 높음
- 척추 불안정증이 없는 모든 디스크 환자에게 가능
-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음
- 척추 불안정증이 없는 모든 디스크 환자에게 가능